도봉구 방학1동 재난예방단, 호우 앞두고 빗물받이 전수 점검 및 준설

입력 2021년08월24일 07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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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방학1동 재난예방단 빗물받이 전수 점검 및 준설 작업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 방학1동주민센터는 여름철 폭우로 인한 주민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방학1동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학1동 재난예방단”을 상시 운영한다.

 

“방학1동 재난예방단”은 자원봉사 주민들과 통장,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재난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철을 맞아 집중호우 발생 시 하수 역류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7월 중순부터는 방학1동 전역의 빗물받이를 전수 점검하고, 준설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 등의 빗물을 모아 하수관로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 수해 예방시설로서, 담배꽁초, 토사, 낙엽 등 각종 쓰레기가 쌓이는 경우 배수기능이 저하되어 빗물 역류로 인한 침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방학1동 재난예방단은 방학1동 전 지역의 빗물받이 점검을 통해 이물질로 인해 배수기능이 저하된 빗물받이 내부에 쌓인 쓰레기와 퇴적토 등을 제거하고, 주변 거리를 청소하여 폭우를 대비하고 있다.

 

최영근 방학제1동장은 “빗물받이 점검이 사소한 일인 것 같지만 방치하면 집중호우 발생 시 지하주택이나 상가가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어 꼭 실시해야 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호우를 앞두고 모두가 한시바삐 참여해주신 우리 동 재난예방단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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