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5동,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첫 온라인 회의 개최

입력 2021년08월25일 09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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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온라인 회의를 진행 중인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위드 코로나 시대, ’몸은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라는 모토 아래 비대면 영상플랫폼을 통해 꼭 필요한 복지 활동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월5동에서 지난 19일 개최된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을 위한 첫 온라인 회의도 그중 하나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위해 조성된 ‘신월스튜디오’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을 위한 ▲임원진 선출(위원장 배진호), ▲위촉장 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과보고,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 논의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신월5동 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단계별 지침을 준수하고, 필요시 비대면 방식으로 협의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회의에 처음 참석한 배진호 위원장은 “대면 방식이 익숙한 세대라 처음 접하는 영상회의가 매우 낯설지만, 온라인에서도 무리 없이 소통이 이뤄지는 모습을 보며 시대적 흐름에 맞춰 복지활동의 전개 방향도 달라져야 함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신수길 신월5동장은 “코로나로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이 빠르게 변화돼 가는 만큼 동에서도 적극 그 변화를 수용하고, 다양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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