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본부, 울산 서생배 육성 지원비 2억 지원

입력 2014년08월12일 17시08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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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울산시 울주군 지역 특산품인 '서생배' 육성을 돕기 위해 영농자재 구입비 2억원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고리원전본부는 이날 서생배영농조합(이사장 김석규)에서 포장용 박스, 재배용 봉지, 친환경비료 구입비 전달식을 했다.

이날 지원은 서생배 육성과 재배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지역경제 협력사업의 하나다.

김 서생배영농조합 이사장은 "매년 물가가 오르면서 영농비용이 늘어나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고리원전의 지원으로 배 재배와 판로개척 등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리원전 본부장은 "서생배는 친환경적으로 재배한 특산물인 만큼 영농자재 지원이나 판로개척을 돕는 것은 당연하다"며 "특산물을 구매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고리원전본부는 2010년 1억2천400만원, 2011년 1억1천800만원, 2012년 1억6천만원, 2013년 1억6천500만원 등을 서생배 육성비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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