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자살예방센터 노인 자살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 온정 나눔 물품 전달

입력 2021년08월30일 09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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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이천시와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노인 특성상 자살예방사업 서비스 유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대상자와 사례담당자간의 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2017년부터 60세 이상 자살 고위험군으로 홀로 생활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생필품 및 식료품을 매년 분기별로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08월 19일 2분기에는 물김치를 전달하였다.

 

이날, 이천시자살예방센터 팀원들은 2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을 실시 하였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물품 구성 만족도에는 92%(23명) ‘매우 좋았다’, 사례담당자와의 신뢰감 형성에는 96%(24명) ‘매우 도움이 되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도움에는 100%(25명)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온정 나눔 물품을 진행한 팀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돌봄 공백에 최소화를 할 수 있었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행동 수칙과 주의 사항을 교육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후 가정을 방문했으며 대상자에게도 예방 수칙을 전달했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예방 교육,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637-2330)로 연락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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