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다양한 행사 통해 성평등 문화 확산 펼쳐

입력 2021년09월05일 20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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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다양한 행사 통해 성평등 문화 확산 펼쳐성북구, 다양한 행사 통해 성평등 문화 확산 펼쳐

성북, 1년 365일 양성평등한 일상을 위한 행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가 2021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성평등 문화 확산을 펼치고 있다.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명쾌하고 알기 쉬운 성평등을 전달하는 명사특강도 진행했다.

 

9월 1일에는 성북TV 유튜브 방송에 초대된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는 『시대와 세대, 성별을 넘어 소통 잘하는 기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소통을 잘하기 위한 ‘기억하고 기념하는 습관’, ‘존중하고 질문하는 습관’ 등을 강조하며 성평등을 명쾌하고, 알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많은 시청자에게 호응을 받았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성북TV 유튜브 방송을 통해 강의를 접한 주민 송**(길음뉴타운, 38)씨는 “최근 자주 이슈가 되는 젠더갈등에 대해 자녀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막연했는데 존중과 소통이라는 방향을 알게 되어 후련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구민 구청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5인의 개인과 단체가 수상을 하였다.

 

수상자 중 하나인 성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세호 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센터는 일·가정 양립 지원, 가족돌봄사업, 그리고 다양한 가족의 양성평등 가족관계 지원 서비스 등에 더욱 매진하여 성북구의 양성평등 문화조성에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구청장은 “현장 곳곳에서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남녀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특정한 시기의 양성평등주간이 아니라 1년 365일 일상의 양성평등을 통해 우리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성북, 성평등한 성북을 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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