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코로나19 결식아동 4개월간 한 끼 7천원 지원

입력 2021년09월06일 06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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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진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추가 발굴하여 급식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결식우려가 있는 수급자‧차상위‧한부모 가정 아동 및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로 한시 생계 지원을 받은 가구의 18세 미만 아동이다. 기존 지원대상 1,031명을 제외하고 신규 아동을 선정한다.

 

지원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동주민센터 방문 접수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로 신청받는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에게는 서울시 내 일반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동급식카트(꿈나무카드)가 지급되며 한 끼당 7천 원, 하루 최대 2만 1천원까지 지원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추가 발굴하여 급식비를 지원한다”라며 “많은 아이들이 신청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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