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동네방네 행복카드’ 지원사업 진행

입력 2021년09월06일 06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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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에 결식우려 아동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추석 인사카드와 함께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제공하는 사업

‘동네방네 행복카드’와 함께 지급되는 추석 인사카드 이미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결식아동을 위한 ‘동네방네 행복카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행복카드’는 추석 명절에 결식우려 아동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추석 인사카드와 함께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1년 9월 현재 동주민센터에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이용하고 있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또는 단체급식소에서 아동급식을 이용하는 아동 1,566명이다.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오는 9일(목)부터 학생증 또는 본인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신분 확인이 어려운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보호자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동네방네 행복카드’는 9월 13일(월)부터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3만 원 한도 안에서 금천구 일반음식점(편의점, 유흥업소 등 제외)에서 쓸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결식아동 지원은 아동복지 지원 중 가장 기본이 되고, 아동 정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동네방네 행복카드가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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