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남도 명품 여행코스 7개 주제 61개 상품 운영

입력 2014년08월17일 10시1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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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임화순기자] 17일  전남도는 세월호 사고 이후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모아 원스톱 여행을 할 수 있는 61개의 남도 명품 여행상품을 수도권과 전남 지역 여행사가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도 명품 여행상품은 계층별 선호도를 반영해 힐링여행, 문화·과학, 남도별미, 농어촌체험, 섬, 축제장 상품 등 7개 주제로 구성됐으며 하나투어·아름여행사·롯데관광·거문도관광 등 수도권과 전남의 29개 여행사가 참여한다.

이번 상품은 세월호 사고 이후 침체된 관광 경기 회복과 국민 정서 치유에 주안점을 두고 여행사가 심혈을 기울여 구성했다.

슬로시티, 편백숲, 농촌체험마을 등과 영광굴비, 담양떡갈비, 여수게장 등 남도의 개미진(감칠맛 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상품이 포함,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져 매년 100만여 명 이상이 찾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비롯해, 남종 문인화의 산실인 운림산방, 중앙기상대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낙조로 선정된 세방낙조,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조도·관매도 등 진도 관광지를 포함한 9개 상품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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