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추석명절 면회 대비 노인복지시설 방역 점검

입력 2021년09월09일 13시3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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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충청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 노인복지시설 방문 면회가 허용됨에 따라, 도내 노인복지시설 550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코로나19 방역 및 면회객 관리 수칙 준수 이행 여부 등 면회실시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도, 시‧군 합동으로 이뤄지며, 방역 수칙 등 미준수 시 현장 시정 및 행정명령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면회실시를 위한 접촉·비접촉 면회 공간 확보, 출입자 명부 및 발열 체크 관리, 입소자 및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등 방역 및 면회 수칙 준수 여부이다.

 

이번 추석 명절 면회는 면회객과 입소자 모두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에 한해 예방접종 확인 서류 지참 시 접촉 면회가 가능하며, 1차 접종자 또는 2차 접종 후 2주 미경과자 등 예방접종 완료자가 아닌 경우 비접촉 면회가 가능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은 취약계층이 밀집해 생활하는 시설인 만큼 방문 면회 시 마스크 상시 착용, 면회객 간 동선 분리 등 시설의 방역수칙 안내에 따라야 한다.”라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면회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추석 이후 양로시설은 비접촉 면회 또는 조건부 접촉 면회로 운영되며, 요양시설은 비접촉 면회로만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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