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추석맞이 소외계층 따뜻한 손길....

입력 2021년09월15일 08시3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동작구, 추석맞이 소외계층 따뜻한 손길....동작구, 추석맞이 소외계층 따뜻한 손길....

배형우 부구청장과 박기종 구회장이 13일 동작구청에서 ‘온기나눔봉사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영등포·동작구회와 안전취약계층의 가스 및 보일러 안전점검 활성화를 위한 ‘온기나눔봉사단’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안전에 취약한 가구의 가스·보일러 안전점검의 상설화와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세부 협약 내용은 동별 인력풀 구성, 가스 및 보일러 안전점검 봉사활동 등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총 30명의 봉사단을 동주민센터별로 2인을 매칭하고, 기존 보일러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이를 통해 안전취약계층의 생활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더 힘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구는 지난 3일부터 소외되는 계층 없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상도2동, 사당1동, 사당2동 주민센터에서는 온누리상품권, 쌀, 명절음식(송폄·모듬전·꽃청) 등을 전달했고, 사당동 남성사계시장 상인회에서는 송편 떡 20상자를, 흑석동에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새론교회에서는 쌀 100포를 각각 기탁했다.

  

이선희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생활 속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을 더 세심히 살피고 구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