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태풍 ‘찬투’ 농작물 피해 예방 당부!

입력 2021년09월15일 06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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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하여, 15일부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및 농업 시설물 피해를 예방코자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태풍으로 인해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논·밭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하고 배수로를 정비해야하며, 밭작물은 강풍에 작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줄 지주를 설치하여 도복을 방지하고, 피복한 비닐도 땅에 고정하는 등 정비를 해야한다. 또한 수확가능한 작물은 태풍이 오기 전 수확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비닐하우스나 축사시설물은 강풍에 대비하여 밀폐를 유지하고 끈으로 튼튼히 고정함으로써 골재와 비닐이 밀착되도록 해야 하며, 비바람에 의한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주변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되므로 농작물 피해 예방에 각 농가에서 철저히 대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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