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지원 확대

입력 2021년09월15일 11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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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지원 확대목포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지원 확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가 전화 한통으로 간편하게 출입자로 등록할 수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확대 대상은 실내체육시설, 학원, 독서실, 종교시설, 결혼식장, 장례식장, 준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등 1,724개 업소다.

 

시가 서비스 번호와 안내 스티커 등을 각 사업장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어서 영업주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월부터 유흥시설,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PC방 등 7,316개 업소에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지원대상 확대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대상인 시설 대부분에 안심콜이 도입됨에 따라 목포에서는 9,040개의 업소가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됐다.

 

안심콜은 업소에 출입할 경우 안내된 고유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출입 시간과 전화번호 정보가 별도 전산 서버에 저장되고, 4주 후에는 정보가 자동 삭제되는 시스템이다.

 

안심콜은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도용을 방지하는 한편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코로나19 방역관리에 효율성을 더해주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안심콜 서비스가 업주와 업소를 이용하는 시민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신속한 접촉자 파악으로 감염 확산 방지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될 때까지 안심콜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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