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금융부실자산 인수 및 경영관리실태' 내용공개

입력 2014년08월19일 14시3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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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감사원은 지난18일 금융자산인수및  경영관리실태를 점검하여 공적자금 회수실적을 높이고 공공기관의  경영정상화를 도모하기위해 2014년2월24일부터 3월21일까지 20일간 예금보험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 내용을 공개했다.

예금보험공사에서는  국세청등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지않아 환수 가능한  부실금융기관의  임직원 등 부실관련자의  주식, 급여소득등 (2.048명. 266억원)을 파악하지못한것이 드러났다.

또한 파산재단의  골프, 콘도 회원곤 (14건 ,45억여원)을 매각등 처분이 가능한데도  그대로 보유하거나 사용정지조치 하지않는  파산재단  직원등이 27회에 걸쳐 임의 사용하는 등 관리를 부실하게하는것을 지적했다.

특히 캠코에서는 저신용연체에대한 신용회복 지원대책없이 보유하고있는 금융소외자에대한  채권 (61,327명 6조3,922억원)을 대부업체에 매각하거나 하우스푸어 상담부서와 채권매입 부서간 정보공유미비등으로 잠재적지원대상으로 추정되는 5,746명 중 187명 만 지원하는 등 금융소외자등 지원도 미흡한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예금보험공사와 캠코에서는 부부동반여행 . 골프경비등으로 사용되는 직원위탁교육과정의 사적 원우회비를 대신 납부하고 예보에서 기간제 검사역으로 신규채용 키로한 예비선발자가 있는데고 응시하지도 않은 퇴직직원을 채용해 물의를 빗고있다 .

이에대해 예금보험공사 사장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에게 감사결과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통보하는등  총 30건의 감사결과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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