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제7회 주거복지 활동 우수상 수상

입력 2021년09월27일 07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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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

예술인 주택 전경
가 ‘제7회 주거복지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한국주거복지포럼이사장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사) 한국주거복지포럼에서 주최하는 주거복지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은 주거복지 사업 증진, 주거복지전달체계 개선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7회째 진행되고 있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주거복지조례를 제정해 복지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주거위기가정 안심(디딤돌) 주택 사업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사업 ▲주거취약계층 방역사업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지원사업 ▲희망의 집수리 등 다양한 사업 추진 성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SH공사와 연계하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추진, 청년 및 예술인들을 위한 임대주택 30호의 준공·입주를 마쳤으며, 연말까지 청년창업인 임대주택 13호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까지 1인 가구 청년과 어르신들을 위한 세대통합형 임대주택 88호를 유치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양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반지하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들을 위한 방역지원 사업을 실시해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저소득가정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활동을 추진했으며, 저소득층에 대한 희망을 집수리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쪽방·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에 대한 주거상향 지원사업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구는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을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혀 구민들을 위한 주거복지 향상의 굳은 의지가 눈길을 끌었다.

 

구 관계자는 “민선7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구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주거복지활동 우수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아늑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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