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군수지원여단 3062부대, (재)한국소아암재단에 헌혈증 모아 전달

입력 2021년09월27일 14시4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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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지난 24일 육군 5군수지원여단 3062부대(부대장 조익천 중령)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은 총155매로 코로나19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우를 돕고자 부대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모아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

 

특히 평소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부대원들의 귀감이 된 정재성 대위와 이지원 대위가 부대를 대표하여 헌혈증을 전달했다.


또한 육군 5군수지원여단 3062부대는 꾸준히 헌혈캠페인을 전개하여 투병중인 어린이들에게 생명나눔을 완벽히 지원할 계획이다.

 

부대장 조익천 중령은 “우리의 나눔으로 어린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재)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상임이사는 “소중한 헌혈증을 기부해 주신 부대 장병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표하고, 지원해 주신 헌혈증은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소아암 등으로 치료중인 환아와 가족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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