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10월 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

입력 2021년09월28일 06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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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10월 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중랑구, 10월 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

27일 오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김태희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신내3지구 완충녹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는 27일 오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나선 가운데 재난위험시설인 신내3지구 완충녹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가 이뤄졌으며 추후 시설물의 재난예방을 위해 필요시 정밀안전진단도 실시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꼼꼼히 실시해 지역 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미리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추석 명절 전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10월 말까지 급경사지, 지하차도, 육교 등에 대한 점검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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