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부패척결을 위한 의식개혁전개

입력 2014년08월21일 11시1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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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혁신의 시작과 끝은 부정부패의 척결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정홍원 국무총리는 21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제 50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우리사회에 만연한 비리와 부패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과 불신은 "변화와 개혁"을  갈망하는 절박한 염원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총리는 오랫동안 쌓여온 비정상적인 관행과 적패를 뿌리뽑는 일은 우리앞에 놓여진 "시대적 소명"으로 여기고 반드시 "국가혁신"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부정과 비리의 환부를 도려내는 집중 수사와  특별감사, 고질적 부패구조를 근원적 차단을위한 '제도개선'부패 관행'문화를 혁파하기 위한 의식개혁이 함께 추진되어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5일 "부패척결추진단"을 신설해 범 정부적 역량을 집중 투입하고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사회 기본틀을 바꾸어 "국민들이 달라진 모습에 공감"할수 있을 때 까지 끓임없이 추진해 나갈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부패척결은  공직사회 스스로 "결연한 의지와  의식혁명"이  선행 되어야 할 것으로  선도적으로 환골탈태의 모습을 보여야만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총리실에서는 22일 선도적인 "부패척결실천을위한 워크숍을 재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직자 의식개혁운동의 신호탄으로  "혁신의 장((場)”이 될것이므로 각부처에서도 의식개혁운동을 적극전개해  공직사회의 자정운동이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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