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시내버스 공론화위, 최적의 대안 찾기 위해 최선

입력 2021년10월01일 11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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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시내버스 공론화위, 최적의 대안 찾기 위해 최선 목포 시내버스 공론화위, 최적의 대안 찾기 위해 최선

목포시내버스공론화위, 최적의 대안 찾기 위해 최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 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 위원장 정기영 세한대 교수)가 목포시에 맞는 최적의 대안 마련과 공정한 의사 결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공론화위는 1일 목포시청에서 언론브리핑을 개최해 시내버스 재정지원금과 버스 운영체계 공론화 논의 과정 등을 설명했다. 목포시에서는 김형석 안전도시건설국장이 참석해 질의응답을 가졌다.


공론화위는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이용객 급감으로 운송수입금이 감소해 현재 버스업체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면서 “공론화위는 시내버스 운영에 대한 효율적인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으로 올해 4차 추경에 편성한 20억원에 대해서는 “효율적인 대안이 나오기까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성한 예산이다”고 설명하면서 “예산 전액을 근로자 임금 지급을 위해 사용하도록 목포시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공론화위는 “공영제, 준공영제, 민영제 등 모든 방안을 면밀히 살피고 있으며, 결코 특정 대안에 편중되지 않고 목포 지역에 맞는 최적의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론화위가 설정한 대안은 시민토론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연말까지 목포시에 제출된다.


정기영 위원장은 “위원들의 힘을 모아 공론화위가 공정한 의사 결정 기구로 시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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