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기대회 대비 숙박업소 특별위생점검

입력 2014년08월22일 17시0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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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부평구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하여 오는25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실시한 시설환경실태조사 결과 A등급으로 조사된 숙박업소 8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구는 이 기간 객실 및 침구, 욕실 등의 위생관리기준 준수여부, 접객대 요금표 게시 및 준수 여부 , 음란물 상영 및 성인방송서비스 제공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 기간 중 영업주 스스로가 숙박요금을 자율적으로 책정‧공표하는 자율책정요금을 조사해 대회기간 중 바가지요금 등 부당요금 징수에 대한 민원불편사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아시아경기대회에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위생적이고 안락한 숙박시설을 제공하여 다시 오고 싶은 부평이라는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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