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갑봉 동작구 의회, 노량진의 민원해결사! 감사패 수여

입력 2014년08월22일 16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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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의회 전갑봉 의원(노량진1∙2동,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20일 노량진1동 우성아파트 주민들로 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10년간 해결되지 못하고 주민들을 괴롭혔던 고질 민원을 지난 11일 전갑봉 의원이 동작구의회 의원 취임 후 불과 한달 여만에 해결했다는 것이다.

전의원은 지난 6.4. 지방선거에 노량진1,2동 구의원으로 당선 주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하던 중 이를 최우선으로 해결해 줄 것을 구청에 요청하였다.

그동안 거주지를 알수 없는 개인이 폐품, 재활용품, 고철, 쓰레기 등을 어디선가 수집 도로에 불법으로 쌓아 놓아서 심한 악취가 나고,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었으며, 주거 환경을 훼손해 노량진1동 주민들과 상인들이 10년동안 고통을 호소해 왔다.


이날 구에서는 건설관리과, 청소행정과, 교통행정과, 노량진1동의 4개 부서 직원들과 환경미화원 등 총 30여명의 인력과 화물차, 청소물차 등 차량 8대가 동원돼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단행하였다.

이 쓰레기는 연장 20미터에 달했고, 그 양도 1톤 차량 10대에 육박하여 수거 현장을 지켜보던 주민들을 경악하게 하였다.

노량진1동 주민들은 “그 동안 주민들의 고통은 말로 다 할 수 없었다. 미관에도 좋지 않았고 비가 오면 악취가 더 심했다. 여러 차례 민원을 냈지만 해결되지 않았는데, 거리가 이토록 깨끗해지다니 놀랍다. 다시는 불법 행위로 인해 주민들이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불편사항이 해결된 것에 대해 기뻐했다.

전갑봉 의원은 “10년간 주민들의 고통이 어땠을지 짐작이 간다. 앞으로도 불법 적치물이 발생하는지 매일 순찰할 것이라며 이곳에 거주자 우선 구역으로 설치해 주차난도 해소하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며,
"언제나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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