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투명페트병, 종량제봉투로 교환

입력 2021년10월13일 09시5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동대문구청 유튜브를 통해 송출중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 안내 영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가 투명페트병 재활용률 향상 및 고품질의 폐페트병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30개를 모아오면 10L 종량제봉투와 교환해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투명페트병-종량제봉투 교환사업은 주민이 투명 페트병 30개를 모아 지정 요일에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10L 종량제봉투 1장과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오는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상가 등의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투명페트병-종량제봉투 교환사업을 우선 시행함으로써 재활용 의식 제고와 더불어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 조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환 가능한 투명페트병은 생수병, 음료수병, 투명 우유병, 투명 막걸리병 등이 해당되며, 투명페트병을 깨끗이 세척한 뒤 라벨을 제거하고 압착해 뚜껑을 닫은 채로 제출해야한다. 종량제봉투는 1주일에 1인당 2매까지만 지급 가능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투명페트병과 종량제봉투 교환사업을 통해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 요일제의 조기 안착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