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장기요양요원 실태조사 첫 실시

입력 2021년10월18일 10시2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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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과 함께 돌봄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장기요양요원 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장기요양요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돼 노인 등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안산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관내 장기요양기관 300여개 소에 근무 중인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말까지이며,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얻은 결과를 장기요양요원의 근무환경과 근로조건을 개선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요양요원의 실태조사가 처음 진행되는 만큼,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 코로나19로 더 힘들어진 장기요양요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과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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