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신임경찰과정 해경교육생 26명 관서실습 돌입

입력 2021년10월18일 10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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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오늘(18일)부터 15주간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 26명을 대상으로 관서실습을 실시한다.

 

이날 군산으로 배치 받은 교육생은 공채, 함정요원, 해경학과, 구급 등 총 26명(男 20명, 女 6명)으로 경찰서를 비롯해 함정과 파출소를 순회하며 실습을 진행 한다.

 

이들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업무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현장과 접목해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조직 적응력 등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또, 실습기간 동안 선배 경찰관과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공직자로서 지녀야할 기본 소양과 청렴 정신 등 생활 지도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김충관 군산해경서장은“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상을 구현하기 위해 체계적인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 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군산해경에 배치된 이준혁(39세, 남) 교육생은 “15주의 소중한 교육 과정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관으로 거듭 나겠다”면서“동료 교육생들과 함께 성실한 자세로 실습을 마치고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강인한 해양경찰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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