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옥 강진군수, 11개 읍면 들녘 영농현장 점검

입력 2021년10월19일 10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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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군수가 벼 수확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이승옥 강진군수는 지난 18일 벼 수확이 한창인 11개 읍‧면의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올해 강진군 벼 재배면적은 약 9,600ha이며, 강진읍, 도암면, 신전면 등 침수지역과 흰잎마름병이 발생한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역에서 예년보다 수확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진읍 송정마을 최경호씨는 “올해 집중호우 피해와 잦은 강우로 벼농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바쁜 군정에도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와 고민을 함께해주셔서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위해 노력해주신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확을 잘 마무리하기 바라며 농가에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벼 재배농가들을 위해 벼경영안정자금, 논두렁개량사업, 육묘용 상토, 톤백 매입용 대형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벼베기를 마친 산물벼 18,000포대를 11월 30일까지 일반벼, 친환경벼로 구분하여 읍면별 계획에 따라 수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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