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삶의 울림, 제11회 강동예술인페스티벌"

입력 2021년10월20일 08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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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전시와 공연은 무료

제11회 강동예술인페스티벌 홍보물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는 오는 31일(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제11회 강동예술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는 ‘삶의 울림’을 주제로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 강동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미술, 서예, 문인, 사진, 국악, 무용, 연극 등 7개의 강동예술인총연합회 회원 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중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및 소극장에서는 ▲초청공연 “꿈섬”(21일, 강동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코로나19 극복 “힐링 콘서트”(22일, 강동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인향만리(22일, 강동무용협회) ▲“고맙습니다^^”(23일,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 ▲서울테러(24일, 강동연극협회) ▲강동희망가(28일, 시니어합창단 외 2개단체) ▲우리에겐 날개가 있다(30일, 구립민속예술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함께 일어나, 차차차!”(31일, 구립 민속예술단) ▲세상에 전하는 아름다운 우리소리(31일, 강동국악협회)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강동아트센터 아트랑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강동 예술인의 시화를 비롯하여 미술, 사진, 서예를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지정좌석제 배정을 통한 관람객간 거리유지,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및 예방 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강동예술인페스티벌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에게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지역 예술인들이 재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예술인페스티벌의 모든 전시와 공연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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