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이창동, 원룸·빌라촌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노력

입력 2021년10월27일 19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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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나주시 이창동은 머물고 싶은 ‘클린(Clean) 나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원룸·빌라 건물주와의 간담회를 갖고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창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이창택지지구 원룸·빌라 건물주와 관리인 등 10여명이 참석해 마을 경관 훼손과 주민 불편을 야기하는 쓰레기 무단 투기와 미분리된 음식물 쓰레기 배출 등의 현안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논의를 통해 ‘건물 입주 시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및 홍보’, ‘분리배출 거치대 공동구매’, ‘QR체크인을 활용한 쓰레기 분리배출’, ‘단속용 CCTV 설치’, ‘캠페인 개최’ 등을 제안했다.

 

김미령 이창동장은 “간담회에서 제안된 안건 검토와 건물주, 관리인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가겠다”며 “아름답고 쾌적한 클린 나주를 위해 건물주, 관리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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