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영산호라이온스클럽, 취약계층과 온정 나눔

입력 2021년10월27일 20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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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호라이온스클럽, 취약계층과 온정 나눔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 영산호라이온스클럽(회장 김희철)이 지난 23일 유달동, 만호동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양산호라이온스클럽은 유달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연탄 1천장을 저소득 독거노인 5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주민들은“집이 높은 곳에 있어 연탄배달업체도 배달을 거부하는 일이 빈번한데 도와주셔서 덕분에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기뻐했다.

 

송창헌 유달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펼친 목포 영산호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더불어 사는 유달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희철 회장은 “봉사 활동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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