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별별 멘토단’ 운영

입력 2021년10월28일 09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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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꿈과 성장을 위해 함께 하는 ....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청소년의 학습격차 완화와 정서적 지원을 위해 「종로 별별 멘토단」을 운영한다.

 

‘별별 멘토단’은 별처럼 빛나는 청년들과 별처럼 빛나는 청소년이 만나 서로를 더욱 빛나게 한다는 의미를 담아 지은 이름이다. 세대 간 서로를 연결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구는 올해 7월 서울 소재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종로 별별 멘토단’을 모집하고 지도 효과를 높이고자 ‘청소년 이해’, ‘멘토링 실습’ 등의 내용으로 총 6회에 걸쳐 멘토 양성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내달 16일부터 학습유형검사를 통해 멘토와 멘티를 매칭한 후 주 2회, 회당 1시간씩 온라인에서 8회 진행한다.

 

멘토는 기본적인 학습 습관과 방법, 목표 설정 외에도 멘티의 필요에 따라 세부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을 돕게 된다.

 

단순 학업 성적 향상을 위한 멘토링이 아닌 부모님, 선생님에게도 나누기 힘든 이야기를 나누고 친밀감을 쌓는 데 목적이 있다.

 

멘티 청소년 신청은 29일(금)부터 종로교육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종로혁신교육지원센터(☎02-2148-2005)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김영종 구청장은 “종로혁신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청소년의 꿈과 성장을 위해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려 한다. 청년과 청소년이 더불어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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