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힘찬장애인복지회, 목포시에 2년 연속 성금 1천만원 기탁

입력 2021년11월05일 13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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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힘찬장애인복지회, 2년 연속 성금 1천만원 기탁(왼쪽 박치근 이사장, 오른쪽 김종식 목포시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힘찬장애인복지회가 지난 4일 목포시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비 1,000만원을 목포복지재단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11월 중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등 동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50세대에 20만원권 연료 쿠폰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광주에 소재한 힘찬장애인복지회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목포시에 소외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2년 연속 1,000만원을 기탁했다.

힘찬장애인복지회는 전기 제조 관련 중증장애인 생산업체로 장애인 복지증진 및 권익옹호를 위한 사업과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치근 이사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앞으로 다가올 동절기 한파로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을 응원한다.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종식 시장은 “변함없는 애정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힘창장애인복지회에 감사드린다”며 “목포시도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목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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