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 11회 에너지의 날, '별☆ 볼일 있는 사2동, 감골마을 소등축제'

입력 2014년08월27일 14시2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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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매개로 형성된 마을공동체가 감골마을 살기 좋은 마을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 사2동(동장 김종수)에서는 지난 8월 22일「별☆ 볼일 있는 사2동, 감골마을 소등축제」를 실시했다.

매월 1일 저녁 9시부터 10분간 이뤄졌던 기존 감골마을 소등행사와 달리 이번행사는 제 11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해 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다양한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 및 에너지마을 동아리 회원들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사2동 초당초 주택단지 및 상가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가두행진 홍보를 했으며, 예누림과 현대2차 아파트에서는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합죽선, 비누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청소년 서포터즈 100여명은 저녁 7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9개 단지 주민 및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소등행사 및 에너지절약 홍보을 실시해서 소등율 84.5%를 기록했다.

김종수 사2동장은 “매월 시행하는 소등행사와 마찬가지로 이번 에너지의날 행사 또한 주민이 주도해서 만들어진 행사이다”며 “에너지를 매개로 형성된 마을공동체가 감골마을을 살기 좋은 마을, 안전한 마을로 한걸음씩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에서는 열심히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에너지의날 행사는 전력 과소비로 인한 기후변화와 블랙아웃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한 범국민 문화행사로 안산을 비롯해 전국 14개 시∙도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동시 전등끄기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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