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22년 일자리창출 및 전통시장 공모사업’에 11개 사업 선정

입력 2021년11월11일 08시3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김미경 은평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는 ‘2022년 일자리 창출 및 전통시장(상점가)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11개 사업이 선정돼 국‧시비 등 약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위축된 고용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더불어 열악한 구 재정자립도 한계를 극복하고자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신규사업 발굴에도 역량을 집중했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일자리 창출 3개 분야에서 총 4개 사업이 선정됐고 3억 원 규모다. ‘시-구 상향적 협력적 일자리 창출 사업’ 분야에서는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 ▲은평 한잔 빚음 사업이 선정됐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분야에는 ▲소상공인 재무 컨설턴트 사업이 선정됐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분야는 ▲세대결합형 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분야는 총 7개 사업이 선정됐고 24억 원 규모다. 선정된 사업은 ▲대림골목시장 아케이드 설치 ▲대림골목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 ▲증산종합시장 전력증설 공사 ▲연서시장 소상공인 안심디자인 지원 ▲연서시장 특성화 시장(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대조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대림시장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 등 총 7개 사업이다.

 

은평구는 선정된 공모사업들을 다음 해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해 침체된 지역 시장 상권을 회복하고 구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