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우리 자녀, 이민 가지 않고도 글로벌 인재로 키울 수 있다!

입력 2014년08월28일 08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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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교수법의 대가’, ‘교육계의 마이클 조던’,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 등 많은 별명을 소유하고 있는 이 시대의 교육자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가 노원구를 찾는다. 
 
노원구는 29일 오후 2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서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라는 주제로 노원교양대학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날 교양대학 강연에서 조벽 교수는 교사와 교육당국, 학부모 모두에게 멘토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에는 어떤 인재를 요구하는지, 글로벌 시대를 준비하는 올바른 인재상은 무엇인지를 세심하고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이대수 평생학습과장은 “인성이 실력이다는 국가 캠페인을 주도하고 다수 강연에서 열과 성을 다해온 조벽 교수의 이번 특강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부모들의 마음가짐과 전략에 대해 꼼꼼히 짚어 줄 것이다”면서 “이번 특강으로 올바른 자녀 교육법을 배워 글로벌 인재를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벽 교수는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기계공학 학사, 노스웨스턴대학교 기계공학 석·박사 과정을 거쳐 미시간 공대 기계공학과 교수로 20년간 재직했으며, 현재는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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