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기자 어머니, 아들 석방 호소

입력 2014년08월28일 09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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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와 유튜브, "IS의 칼리프인 당신은 우리 아들을 석방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면서 "자비를 베풀어 아들을 석방해달라"

미국기자 어머니, 아들 석방 호소  미국기자 어머니, 아들 석방 호소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소트로프의 어머니인 셜리 소트로프는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유튜브 영상 메시지에서 IS 최고지도자(칼리프)를 자처하는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이름을 직접 부르며 "IS의 칼리프인 당신은 우리 아들을 석방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면서 "자비를 베풀어 아들을 석방해달라"고 했다.

이 호소를 통해 셜리는 이슬람권 내에서도 권위를 인정받지 못한 알바그다디를 '최고지도자'라고 물렀다.

소트로프 어머니가 알바그다디를 칼리프로 부른 것은 알바그다디를 추켜 세워 그가 대외적으로 더욱 권위를 인정받기 위해 아들을 석방할 수 있다는 전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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