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 희망이 도착!” 행복한 나눔, 훈훈한 양천

입력 2021년11월14일 07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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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희망이 도착!” 행복한 나눔, 훈훈한 양천“딩동! 희망이 도착!”    행복한 나눔, 훈훈한 양천

신정4동 반려식물 전달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양천구는 지역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따뜻한 희망을 나누며 행복을 전파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목5동(동장 박순금)에서는 한신청구아파트 마을공동체(‘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준비하기’)가 준비한 신생아 출생축하용품 키트 전달식이 진행됐다. 키트를 전달한 김미경 대표 발의자는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우리 아가들에게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전해주고 싶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순금 목5동장은 “보석처럼 소중한 우리 아가들을 위해 물품을 전달해 주신 한신청구아파트 마을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면서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섬세한 행정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목5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정4동(동장 김현근)과 신월2동(동장 황광선)에서는 제레스팜(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한 반려식물(컵플랜트) 전달식이 개최됐다. 신정4동, 신월2동에 각 100개씩 전달된 컵플랜트는 친환경 수경식물 키트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일상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후원사인 전병준 제레스팜(주) 대표는 “반려식물이 주는 정서적 안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우리 어르신들께서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월7동(동장 김재곤)에서는 한국공항공사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한부모가족과 차상위계층 등 370가구에 생필품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희망꾸러미의 구성물품(쌀, 김, 라면, 통조림)을 신월7동 소상공인 업체에서 구매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김재곤 신월7동장은 “지역경제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희망꾸러미 물품이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신월7동은 마을 주민과 힘을 모아 희망 회복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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