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추석연휴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특별체험

입력 2014년08월28일 10시18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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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이삼규수습기자]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충남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에 추석 직후인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바닷길이 열린다.

28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 기간에는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석대도까지 1.5㎞의 바닷길을 걸으며 해삼, 소라, 바지락, 민꽃게 등 해산물을 잡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바닷길은 9일 오전 10시 10분(조위 60㎝), 10일 오전 10시 54분(조위 28㎝), 11일 오전 11시 34분(조위 17㎝), 12일 낮 12시 12분(조위 27㎝), 13일 낮 12시 47분(조위 56㎝)에 열리며, 이보다 1∼2시간 전에 도착해야 한다.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해수욕장과 무창포항에는 가을의 진미 전어가 횟집의 수족관마다 가득하다.

전어는 추석부터 10월 초까지가 가장 맛이 좋아 신비의 바닷길을 체험하고 전어 맛을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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