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스마트허브 한뼘갤러리 사업 추진

입력 2014년08월28일 20시0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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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에서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노후된 공장 벽면, 옹벽, 굴뚝 및 공단 진입로 등에 예술작품의 도화, 조각 등을 설치하는「2014년 한뼘갤러리 사업」을 추진해서 근로자의 복지 및 근로환경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낡고 퇴색한 초지동 반월염색단지협동조합 담장과 목내동 부광약품 담장을 서울예술대학교와의 디자인 협의를 통해 안산 9경 디자인을 적용해 산뜻하고 쾌적한 도시담장을 만들 계획이다.

 2013년도 한뼘갤러리 사업에서는 초지동에 위치한 삼목강업(주)의 담장을 김용호 화가의 작품인 ‘자작나무의 숲’으로 벽화를 그려 초록이 넘치는 공단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뼘갤러리 사업을 추진해서 노후화된 기반시설과 건물들에 안산 9경 등 안산의 색을 입혀 삭막하고 건조한 공단이미지 개선을 통해 역동하는 안산 스마트허브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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