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의회,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원 세미나 개최

입력 2014년08월29일 17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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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의회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포천에 소재한 한화리조트에서 2014년도 의원 세미나를 가졌다.

9월 제1차 정례회에 있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의원 역량 강화를 주제로 전 관악구 의원을 지내고 지방자치정책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이동영 강사를 초빙하여 행정사무감사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었다. 

이동영 강사는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운영과 실태를 파악하고 의회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하며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적발ㆍ시정요구함으로써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감사는 합법성ㆍ효율성ㆍ민주성ㆍ타당성에 맞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튿날 개최된 의원 간담회에서는 재선 의원들의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이 빛을 발하였다. 강한옥 의회운영위원장은 제6대에서 운영한 ‘보육시설 비전을 위한 정책연구모임’의 성과를 소개하고 의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연구모임 활성화를 통해 공부하는 의회가 되자고 제안했다.

또 제6대에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낸 최정춘 의원은 주민참여 예산의 필요성과 그동안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주민참여 예산 제도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촉구하였으며, 제5대 의원을 지낸 이봉준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은 특별위원회의 역할과 성과를 소개하며 제7대 의회는 특별위원회를 활성화하여 일하는 의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유태철 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원들의 개인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동작구의회의 힘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지역주민욕구에 부응하고 빠르게 변하고 있는 행정환경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의원 개개인이 꾸준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 했다.

구의회는 구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최신 의정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원세미나를 개최해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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