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비응항 앞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 전복, 승선원 1명 의식 없는 상태로 구조했으나 끝내 사망

입력 2021년11월24일 19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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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청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북 군산시 비응항 앞 1km 해상에서 양식장관리선이 전복돼 승선원 1명을 구조 했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 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 51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비응항 1km 해상에서 양식장관리선 A호(7.93톤, 양식장관리선, 승선원 1명)가 전복된 것으로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했다.

 

군산해경은 오후 12시 13분께 비응항 인근 방파제에서 A호에 타고 있던 익수자 B씨(남, 50대)를 발견하고 구조 했다.

 

구조당시 B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119구조대에 인계해 군산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군산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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