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2,216명 모집

입력 2021년11월25일 06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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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참여로 건강한 노년 보낸다

중랑구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2,216명 모집 중랑구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2,216명 모집

지난 1월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실버카페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발대식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가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17일까지 내년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어르신을 모집한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매년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소득공백을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는 8개 기관에서 △청소관리관 △노노케어 △경로당중식도우미 △초등학교급식도우미 △경륜전수활동 △도서관지원봉사 등 총 33개 사업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작년보다 270명이 늘어 2,216명이다.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면 신청이 가능하고, 일부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 어르신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사업을 수행하는 복지관이나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며 급식도우미 등 공익형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의 경우 월 30시간 이상 근무하면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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