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중, 2014년 안보교육으로 간부수련회 실시

입력 2014년08월31일 15시33분 전은술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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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수련회로 안보의 중요성을 알아가다

[여성종합뉴스/전은술시민기자] 인천 영종중학교(김동환 교장)는 지난28일 인솔교사 3명과 학생회 임원, 학급회장, 선도부원 등 36명을 대상으로 ‘2014년 간부수련회’를 실시했다.

주한미군 공보실에서 운영하는 학생안보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용산 미8군 사령부 – 제3땅굴 – 도라산 전망대 – JSA – 판문점을 견학했으며 특히 이 프로그램은 각계각층 지도자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미 사령관이 직접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진행 목적은 내일의 꿈을 키워 가는 청소년들의 자율참여를 바탕으로 리더십활동을 통한 학생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사회성을 함양하며, 나라사랑 체험 속에서 학생으로서 가져야할 리더십, 봉사정신, 희생정신을 길러 자긍심을 심어주고 학교생활에서의 통솔력과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이날 영종중학교 간부 학생들은 안보견학으로 건전한 안보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기고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견학했다.

간부수련회를 인솔한 염인식 교감은 “이 안보체험견학을 통해 현재 분단된 우리나라의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앞으로 이루어질 통일에 대해 객관적으로 이해하여 미래지향적인 통일안보관을 확립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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