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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학교로 찾아가는 이륜차·PM 교통안전' 교육 실시

입력 2021년12월07일 19시2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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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는 지난 3일 해마다 늘고 있는 이륜차(오토바이)·PM(전동킥보드) 보급으로 인한 교통사고 증가로 인한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제물포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21년 학교로 찾아가는 이륜차 ·PM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2021년 학교로 찾아가는 이륜차·PM 교통안전교육'은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직접 학교를 방문,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키면서 영상 수업으로 진행됐다.

 

본 과정은 안전한 이륜차·PM 관련 주행방법과 도로교통법 등 단순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이륜차·PM 및 그 밖의 교통사고 사례를 통해 학생들에게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륜차·PM의 안전운전 습관 형성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중구 교통운수과로 신청하면 도로교통공단과 매칭을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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