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신지영, 뮤지션 하림과 금천을 이야기하다

입력 2021년12월09일 06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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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작가 신지영, 뮤지션 하림과 금천을 이야기하다(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책 읽는 도시 금천 조성’의 일환으로 16일 오후 7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2021 금천구립도서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금천구립도서관이 책을 주제로 금천과 금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보고, 지역 예술가들의 예술적 감성을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가 신지영, 뮤지션 하림과 금천을 이야기하다’라는 부제를 달고 진행되며, 금천과 인연이 깊은 작가와 예술가들이 출연해 금천의 고유한 정서를 예술로 풀어낼 예정이다.

 

먼저 작가 신지영과 가수 하림, 시인 신철규가 함께하는 금천구와 금천구 사람들에 대한 대담이 개최된다. 이어서 무용가 조아라 등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이 진행된 후, 금천구와 금천구 사람들에 대해 쓴 에세이와 시를 같이 들어보며 일상 속의 금천구가 얼마나 새로운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금천구는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회장 도시를 맡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책 읽는 도시 금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고, 현재는 전국적으로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약은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geumcheonlib.seoul.kr) ‘문화프로그램신청’란에서 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라 좌석 수의 50%인 2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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