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친환경 교육관광 활성화 시동

입력 2021년12월10일 09시2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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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친환경 교육관광 활성화 시동인천관광공사, 친환경 교육관광 활성화 시동

12월4일_학생, 학부모(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여성종합뉴스]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친환경 여행 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관광 콘텐츠를 신규 개발하고, 12월 4일과 8일 2회에 걸쳐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

 

이번 친환경 교육관광 프로그램은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 인천광역시 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최근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환경, 교육, 관광의 3개 키워드를 접목한 체험형 코스를 개발하여 시민은 물론 인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방문 코스는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소각처리시설), 인천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 제로웨이스트샵, 관광지 체험(인천투어패스)로 구성되어, 환경과 생태에 대한 교육적 효과 뿐 아니라, 여행을 통한 일상회복의 즐거움을 더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폐현수막 및 종이박스 등을 활용하여 사인물을 제작하고,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등 친환경 여행을 몸소 실천했다.


공사는 인천환경공단,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함께 프로그램 추진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개선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참여 대상을 늘리는 등 친환경 교육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사 국내관광팀 한아름 팀장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친환경을 테마로 한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2022년에는 대상별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친환경 여행 캠페인 등을 지속 추진하여, 친환경 인식전환과 참여 유도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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