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 2014 좋은 간판 최우수상 및 간판개선 우수지역 선정

입력 2014년09월03일 10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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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휴플러스 시공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가 올해로 25번째 개최되는 《2014 서울시 간판 공모전- 좋은 간판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작년 공모전에서 은상 및 동상을 수상한 것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다.

공모전에 접수된 개성 넘치는 약 400여점의 간판 중에서 서초구의 간판이 최우수로 꼽힌 것은, 간판 디자인에 대한 구의 지속적 관심과 개선 의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구는 간판개선지역 우수사례부문에도 선정되었다. 구는 2009년부터 꾸준한 간판개선사업으로 대로변의 지저분한 간판들을 정비해왔으며, 그 결과 건물의 특성을 고려한 간판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간판 개선 사업과 광고물 정비 사업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서초구의 각 거리와 건물이 갖고 있는 고유한 이미지와 특성을 표현 할 수 있는 디자인이 완성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늘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 깔끔하고 아름다운 서초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14 서울시 간판 공모전 최우수상에 빛나는 “방배목장”은 오는 9월 4일(목)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장 및 상패와 부상 100만원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구는 간판 공모전에 출전할 최고의 간판을 찾기 위해 골목 안쪽에 위치한 작은 점포 하나하나까지도 지나치지 않으려 노력했다.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개성 있는 간판’이라는 작은 아이디어만으로 점포 홍보와 영업 활성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구의 소상공인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찬스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좋은 간판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간판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좋은 간판 만들기 분위기를 확산시켜, 품격 있는 서초의 거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더 많은 점포들이 아름답고 특색 있는 광고물을 제작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휴플러스 시공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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