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입력 2021년12월16일 10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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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완주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주군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6일 완주군은 최근 열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콘퍼런스에서 2021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유공기관으로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완주군은 올 한해 코로나19 대응과 병행하며 지역사회 만성질환관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 결과를 안내하고, 이상자는 확진검사·치료·교육 안내 등의 개별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자 지속치료 중요성 및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자기혈관 숫자알기(혈압·혈당·콜레스테롤 인지) 등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 군민 질환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기관 내 전광판을 활용하거나 버스 등 대중교통 매체를 활용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고혈압, 당뇨병등 심뇌혈관질환 위험 대상자 유선 모니터링, 혈압계·혈당계 대여사업 등의 비대면 사업들이 호평 받았다.

 

이연정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의 경우 인식개선과 조기 발견·치료가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의 건강생활실천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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