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22년 새해 군정화두로 ‘여민유지(與民由志)’ 선정

입력 2021년12월21일 11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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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뜻을 받들어 군정 추진’

완주군 2022년 새해 군정화두로 ‘여민유지(與民由志)’ 선정완주군 2022년 새해 군정화두로   ‘여민유지(與民由志)’ 선정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완주군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군정 운영을 위한 화두로 ‘여민유지(與民由志)’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자성어 ‘여민유지’는 ‘백성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군정의 주인인 군민의 뜻을 받들어 새해 힘찬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맹자(孟子)는‘등문공(滕文公)’ 편에서 “대장부는 뜻을 얻으면 ‘여민유지’, 즉 민의를 중시하고 백성과 함께 대도(大道)와 대의(大義)를 실천하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022년 임인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정의 주인인 ‘군민의 뜻’에 따라 군정을 이끌어 ‘군민이 행복한 완주’를 실현하겠다”며 “‘수소경제와 공동체 문화로 미래 자족도시 신(新) 완주 건설’을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16년 사자성어로 집사광익(集思廣益), 2017년에는 광휘일신(光輝日新), 2018년에는 동심동덕(同心同德), 2019년에는 유지사성(有志事成), 2020년에는 일진월보(日進月步), 2021년에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을 각각 선정하여 군정운영의 방향을 제시하고 역량을 결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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