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밀알회·궁항리조트,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입력 2021년12월21일 12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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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밀알회·궁항리조트,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부안 밀알회·궁항리조트,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부안 밀알회·궁항리조트,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밀알회 기탁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변산면 궁항리조트(대표 윤윤태), 부안 밀알회(회장 이수원)는 2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미래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변산면 궁항리조트 윤윤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안감과 피로감을 해소하고자 아름다운 궁항마을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어머니의 손맛으로 입과 눈이 즐거운 부안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데, 관광객이 감동받고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누군가에게 감동이 되는 일을 찾던 중 부안의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일에 기꺼이 동참하고 싶어 장학금 조성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 밀알회 이수원 회장은 “부안 밀알회가 1987년 창립 이후 매년 이‧미용 봉사활동, 바자회, 집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데 부안군의 지역인재를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도 함께 동참하고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부안 밀알회는 장학금 기탁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360kg, 이불 15채(200만원 상당)를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부하여 꽁꽁 얼어붙은 이웃사랑의 온정을 높여 훈훈한 연말이 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의 미래를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한분 한분의 관심과 동참이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전 학년 반값등록금 지원을 가능하게 했고 내년부터는 4학년부터 2학기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점차 많은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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