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전문농업인 양성, 제14기 농업인대학 졸업

입력 2021년12월22일 05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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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졸업사진(단체)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담양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여성생활문화센터 강당에서 졸업생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담양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농업인대학은 지난 5월부터 포도샤인머스켓 과정을 개강, 재배 1~2년차 농업인의 영농애로기술 해소와 첨단과학기술의 접목을 위해 현장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 25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학사과정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단계에 맞춰 집합교육, 관내 선도농가 견학, 온라인 실시간 교육 등  100시간의 과정을 마쳤다.

 
졸업식 또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졸업생만 참석한 약식으로 진행했다. 졸업식에는 교육에 성실히 참석한 1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또한 이날 장기간의 교육 참여 및 자치활동에 공로가 많은 학생장 포도샤인머스켓 정희정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형식 군수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담양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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