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사업 호응 얻어

입력 2021년12월23일 11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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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가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사업’이 구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사업’은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중 150만 원 이하 생활형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면, 1가구당 1대 3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7월 전기자전거 구입 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100명 모집에 780명이 신청하여 사업에 많은 구민이 관심을 보였다.

 

이에 구는 2022년에도 3천만 원의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사업’ 예산을 책정하여 구민 100명에게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고, 구민들의 호응이 좋아 지원예산을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사업은 구가 그린모빌리티 보급 확대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데 있어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친환경 교통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 행정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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