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언택트 속 문화예술 감상 야외조각전 열려

입력 2021년12월24일 09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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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치휴(休)의 야외 조각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는 강동구청 열린뜰과 일자산 근린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힐링 할 수 있는 ‘2021 치휴(休)의 야외 조각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야외조각전은 다목적 문화공간인 강동구청 열린 뜰과 자연친화적인 일자산 잔디광장에 조각 작품을 전시하여 수준 높은 고품격 문화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는 ‘2021 치휴(休)의 야외 조각전’ 주제로 열리며, 국내 조각가 16명의 작품이 열린뜰에 12점, 일자산 잔디광장에 7점을 전시한다.

 

열린뜰에는 인간의 진취성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하여 코로나 이후 나아갈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는 작품들로 2022년 1월 22일까지 전시되며, 일자산 잔디광장에는 2022년 1월 5일까지 자연, 동물, 휴식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다목적 문화공간인 열린뜰과 자연친화적인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아름다운 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는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예술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등 구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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